브런치맛집1 정동길을 걷다보면 만나는 예쁜 브런치 맛집, 르풀(Lepul) 후기 @20201027 서울에 사는 사람은 서울에 대해 오히려 잘 모른다고 하죠? 네, 제가 바로 그 유명한 서울촌년입니다. 회사 구내식당 아니면 내 입으로 검증한 맛집만 다니는 편식이 유독 심한 1인이어라. :-) 서울촌년이 오랜만에 친구와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로 해서 백만년만에 친구의 뉴 직장이 있는 정동길에 갔습니다. 친구가 점심시간에 지나만 가보고 가보지 못한, 하지만 엄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며 요즘 시간이 많은 저에게 이곳, 르풀(Lepul)을 가자고 하더군요. 친구의 선택, 옳았습니다. 찐 맛집이었습니다. 워낙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부지런히 움직여서 도착한 시간이 오전 11시 20분. 정동길과 조화로운 너무나 예쁜 곳이었습니다. 하얀 출입문, 문 앞의 화분들, 칠판에 직접 쓴 손글씨.. 꼭 유럽.. 2020. 10. 2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