댄싱카페인1 국내 가을여행지, 황금빛으로 물든 춘천(春川) 가볍게 다녀오기 @20201022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계절, 가을입니다. 코로나로 인해 집을 떠나 어딘가에 가기 위해서는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때지만 그래도 가을을 그냥 보낼 수 없어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기로 하고 춘천에 다녀왔습니다. 봄시내의 뜻을 가진 춘천과 가을. 왠지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춘천은 사계절이 모두 잘 어울리는, 서울과 가까이 있어서 가야겠다 마음만 먹으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명소입니다. 저는 계절마다 춘천을 찾아가고 있는데요. 강원도지만 ITX로 한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고, 그렇게 한시간만 가면 서울과 정 반대인 풍경이 펼쳐지기 때문에 자주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. 무언가를 한다기 보다는 일상에서 벗어나 크게 숨 한번 쉬고, 멍 때리면서 풍경을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이기.. 2020. 11. 1. 이전 1 다음